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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생이라면 interpolation과 extrapolation이라는 용어에 친숙할 것이다. 우리말로 내삽, 주어진 두 점 사이의 값을 추측하는 것과 외삽, 그래프 범위를 넘어 값을 추측하는 것이다. 내삽은 무식하게 선형으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좀 예쁘게 스플라인으로 할 수도 있다. 외삽도 지수나 다항식으로도 할 수 있으나 선형 모델로 대충 해치우는 것이 젤 간단하다.
어떤 프로그램이 입력 값을 받아 열심히 계산하는데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린다. 그래서 입력 값 중 일부분을 떼어 실행을 해본다. 여기서 얻은 값을 가지고 전체 수행 시간을 추측 하려 한다. 한 마디로 외삽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모델로 해야 할까? 선형 모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해 보인다. 그렇다 해서 이것이 옳다는 보장을 당연히 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왜 선형 모델만 썼냐고 반박하면 뭐라고 답변해야 할까? 그러고 보니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외삽을 굉장히 많이 하면서 살고 있다. 전자렌지로 음식을 20초간 데웠는데 그다지 따뜻하지 않다. 그렇다면 얼마를 더 데워야 할까? 아마 머리 속으로는 20초 동안에 이 만큼 뜨거워 졌으니 10초를 더 데우면 요 정도 뜨거워지겠지 라고 생각할 것이다. 여기서 어떤 모델을 동원해 외삽을 할까? 머리카락이 한 달 동안 2센치 자랐으면 다음 달에도 2센치 자랄까? 다다음 달에도 계속 2센치 씩 자랄까? 생각해보니 이 두 예서는 선형 모델이 그다지 적합하지는 않아 보인다. 대충 로그와 같은 곡선이 될 것 같기도. 역시나 최고의 외삽… 삽질은 주가지수 예측. 여기서 퀴즈: ![]() 이 중에서 LeeMan 브라더스 작품은 어느 것? 문국현이나 정동영이 되었으면 주가 2천 찍고 환율 9백원일까? 일러두기: 아 저도 Mansu 제발 좀 짤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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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바닐라도 괜..
by dhunter at 07/04 이 글을 보고 온라인 알고리.. by 김정은 at 07/04 리눅스 커널도 바닐라가 있죠.. by Corund at 07/03 궁금증이 이제야 풀리네요... by 유겸애비 at 07/03 아무래도 mpeg 코덱 특성 .. by object at 07/02 그런 건 아닙니다. 논문 중에.. by object at 07/02 최근에 LCD TV를 구입해서.. by kirrie at 07/02 Supreme Commander의 .. by daybreaker at 07/02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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