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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킬로미터 밖에서의 디버깅: http://minjang.egloos.com/991906 거의 2년 전에 쓴 글인데, 어떤 분께서 댓글로 저 글에 캡쳐한 다큐멘터리 제목을 좀 알려 달라고 해서 좀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저 다큐를 너무 재밌게 봐서 직접 전편의 주요 화면을 다 캡쳐를 해놓았죠. 다시 뒤져 봤습니다. 그런데 제목 부분을 캡쳐하지 않아 영 모르겠더라고요. 다행히 저 다큐에 Carolyn Porco 박사가 나오는데 이 박사님이 출연하신 다큐 목록 중 하나를 검색해서 찾아 냈습니다. 바래 아랫 분. ![]() 사이언스 채널에서 방영한 The Planets 이라는 시리즈 중에서 외행성 탐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http://science.discovery.com/videos/the-planets-giants-outer-planet-probe.html 대충 맞는 것 같은데 정작 링크에 있는 예고편은 제가 캡쳐한 파일 중에 없군요. 처음 몇 분을 짤라먹고 캡쳐한듯. 미국동부시각 2007년 1월 13일 10:10PM부터 캡쳐했습니다. 418장의 TV 캡쳐 화면입니다. (다운받기: 14.5MB) 어려서부터 보이저 1, 2호가 보내 준 사진에 너무 감동을 받았었는데 이 다큐는 그 이야기를 잘 말 해주고 있습니다. 보이저 1, 2호의 성과는 정말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일직선으로 위치하는 백여 년 만에 한 번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죠. 탐사선 한방으로 전혀 사진 조차 얻을 수 없었던 외행성들을 얻을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어렸을 때 또 매우 감동 받은 사실 중 하나가 외행성 탐사를 할 때, 보이저 1, 2호가 그냥 일직선으로 쭉 날라 가는 것이 아니라 슬링 샷이라는 테크닉을 이용해서 가속을 한 사실입니다. 외행성 탐사선에 거대한 추진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서 가속이나 감속을 하는 것이 slingshot 효과입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날라 오는 축구공(속도 u)을 달려오는 축구 선수(속도 v)가 헤딩하면, 밖에서 정지된 상태에서 관찰하는 사람은 u+v 속도로 날라 오는 축구공이 u+2v로 튕겨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축구 선수가 축구공에 운동량을 뺏긴 것이죠. 그런데 행성과 인공위성의 관계에선 워낙 질량 차이가 심하니 인공위성이 가속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 15년 전에 깨우쳤던 내용이라 오류가 다소 있을 수 있음. ![]() ![]() ![]() ![]() 결론: 아들아 넌 절대 과학자 할 생각하지마라. 절대 내 자식들은 이공계 안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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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입장에서의 수많은 ..
by Jiyoon at 02/04 저도 아들 돌잔치때 돌잡이 .. by 박상욱 at 01/18 미국 대학원 원서 작성중에 p.. by 태클사이야 at 01/13 TO: 박PD 로그인 하지 않아.. by 박응용 at 01/10 http://gigglehd.com/zbx.. by dhunter at 12/28 우와.. 좋네요. 태반이 .. by 윤광배 at 12/17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 by y2k at 11/23 글이 좋아서 제 블로그에 담.. by 쏭섭 at 11/23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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