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개
생각해보면 적지 않은 글을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올려 놓는데 글 쓰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밝히지 않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간략하게 나를 소개한다.

1979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88년 처음으로 애플II 컴퓨터를 만져보다. 1989년, GW-BASIC을 시작으로 암흑의 세계로 발을 담그고 만다. 1997년에 대학교를 들어가지만 무려 9년 동안, 학교 역사에 길이남을 무한 재수강을 하고서 2006년에 겨우 졸업한다.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기간 동안 3년 산업기능요원 및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각종 프로그래밍 작업을 해왔다. C/C++과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좋아한다. 2006년 가을부터 별 비전도 없이 미국의 모 대학에 와서 쓸데없이 가방끈만 늘리고 있다. 현재는 컴퓨터 아키텍쳐...에 몸을 두고 있지만 암울함을 느끼고 탈출을 꿈꾼다.

컴퓨터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렇다고해서 가벼운 프로그래밍 팁만 올리고 싶지 않다. 전산을 전공하지 않은 프로그래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그런 내용을 담고 싶다. 원래 빈 수레가 시끄러운 법. 그러나 많은 고수님들은 너무 조용하다. 그래서 친히 미천한 지식의 소유자인 내가 총대를 매고 혼자서 잘난체를 해본다.

2007년 8월 22일


여러분들의 남겨주신 소중한 모든 답글은 다 읽습니다. 그러나 이 블로그는 원칙적으로 모든 분들의 댓글에 대한 댓글은 달지 아니(못)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답변을 바라시는 댓글에는 꼭 댓글을 달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6월 9일


현재 모 대학 컴퓨터 학과에서 컴퓨터 아키텍처, 컴파일러, 병렬 프로그래밍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09년 5월 10일



김민장

by object | 2006/09/26 00:00 | 덧글(29)
Commented by 이상훈 at 2007/08/22 17:54
저하고 동갑이었군요!
Commented by Eastwood at 2007/08/22 22:50
debugging the world~! 참신한 포스팅들 꼬박꼬박 와서 확인하고 갑니다~
Commented by 夏雨 at 2007/08/23 21:24
앗 저도 79년생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접한 시기도 비슷하군요.
그러나 경험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오스카 at 2007/08/27 12:36
프로필이 있었군요. 성함을 보니 혹시 나우누리 MFCPRO 동호회의 민장님이신가요? ^^
Commented by object at 2007/08/27 23:32
모두들 반갑습니다. 저 그 나우누리의 그 사람 맞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7/09/01 00:48
생각보다 어리셨네요... 저는 한 몇년 더 봤다는.... ^^ (존경스럽습니다)
진리는 쉬운 거라고 말하던데....
object님으로 부터 그런 이야기 또한 많이 듣고 싶어요~
Commented by v쭌쓰v at 2007/09/14 09:58
너무나 좋은 블로거를 알게된 기분입니다. 앞으로 종종 오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tan at 2007/09/16 19:50
이런게 있었구나 ㅋㅋㅋ
Commented by 쿨짹 at 2007/11/09 07:30
저는 1987년에 첨 애플을 만져보고 BASIC을 하고는 암흑의 세계에 빠져들기는 커녕 외면했었다가 90년대에 들어서 다시 접하게 되었죠. 여전히 컴맹임을 자랑하지만...

하핫 제 생일에 쓰셨군요. (별 뜻 없습니다. : ) )
Commented by 수아기 at 2007/11/09 07:33
전 정말 컴퓨터를 늦게 만졌답니다. 좋은글들 자주자주 읽으러 오겠습니다.^^
위에 쿨짹님은 미투에서 뵙던분이군요.ㅋ
Commented by object at 2007/11/11 18:32
방문해주셔서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다즈 at 2007/11/15 01:37
학교 졸업할 때까지의 히스토리가 저의 경험과 상당히 유사함에 놀랬습니다!
Commented by 타이어 at 2007/12/14 11:57
캠코더 CX7K 질문 올렸던 사람 입니다..
친절한 답변에 어떤 분인신가 About Me를 봤는데..
저랑 업종이 같이시군요.. ^^
다른 쪽도 그렇겠지만 이 쪽도 가방끈이 길면 이래저래 좋은 것은 많은 거 같습니다.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할까요..?? ^^

참고로 저는 개발 4년정도 하다가 현재는 QA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하얀현자 at 2008/01/17 14:42
잠깐 들렀는데 좋은글들이 너무 많이 있는것 같아서 한번에 다 보기 힘들어서
즐겨찾기에 추가했답니다 ^ㅡ^ 전 한~참 어린 컴퓨터학이 전공인 학생입니다 ^^
자주 들러서 좋은 정보 & 이야기들 듣도록 하겠습니다-! ^ㅡ^
Commented by webdj at 2008/06/30 09:25
애플II, GW-BASIC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저는 지금 4학년5반 입니다^^
시간이 빠르기도 한것 같지만, 앞으로 반이나 남았군요...
뭐를 하면서 살아야할지...
Commented by 혈견화 at 2008/08/08 05:18
저하고 동갑이었군요!
Commented by 밥샵 at 2008/10/14 11:54
멋진 소개글.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Commented by ScalDi at 2008/10/17 00:00
암흑에.. 발음담구다... 이맨트에서 컴터의 암울함이 팍팍 느껴지는 ㅎ
Commented by 돌탱이 at 2008/11/04 15:01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 생각하며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마키 at 2009/01/08 02:17
비스타 64비트 써보겠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다 여기까지 흘러들어온 1人

이글 저글 읽어보다가...

가장 많이 읽힌 글은 비스타 64비트 설치 정리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명이 네이버 검색으로 낚임)...의 문장을 발견..

대략 7초가량 배꼽잡고 웃다가 댓글 남깁니다..

종종 들어오겠습니다...좋은 글 참 많네요
(사실 봐도 이해 안되는 글이 수두룩인거 같지만..)
Commented at 2009/01/27 20: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emo at 2009/02/11 14:57
object님의 아이디를 다른 데서 보고, 예전에 과학원에서 운영하던 옵젝비비 운영자이신 줄 알았어요 ^^ 좋은 글이 많네요. 종종 들리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3/09 15: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object at 2009/03/09 22:24
감사합니다. 제가 그런데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어서 (대학원생입니다) 그러기는 좀 힘들 것 같네요. 어쨌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문교주 at 2009/03/26 12:37
lockset 관련 논문 뒤적이다 보니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Race Detection Mechanisms 2탄 쓰신지 6개월쯤 지나셨는데 슬슬 3탄도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object at 2009/04/01 06:04
네.. 그러게요. 언제 쓸런지 기약이 없네요 :) Lockset 논문은 사실 간단하니 이해하기도 쉽지요. 요즘은 race detection보다는 atomicity violation 검출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공쥬남푠 at 2009/04/01 05:25
안녕하세요~ 좋은 글 읽고 가려다 쥔장이 누구신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94년도부터 컴퓨터를 전공했지만(사실 하드웨어 쪽이었습니다만), 내공이 너무 부족해서 허덕이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부지런히 공부해서 좋은 포스팅도 하고 해야 할텐데 ^^

미국 어느쪽에 계시나요? 저도 가방끈 열심히 늘리고 있습니다. 서부입니다.
Commented by object at 2009/04/01 06:03
자기 소개 맨 끝에 제 이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Commented by 리커버리 at 2009/04/05 21:44
안녕하세요.. 어케 미친 감자님이 프로그래머와 영어라는 부분을 링크걸어놓은걸 보고 와서 이런 저런 글을 읽고 주인장님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해서 알아도 보고.. rss구독도 신청했습니다.
올리신 글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느끼는 것도 많고 다시 마음을 다져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솔직히 자랑은 아니지만.. 전 현재 나이27에 알지도 못할 지방 3류(?) 대학교의 4학년
재학생입니다.. 이제 8월이면 졸업이죠.. 저 또한 개발자의 길을 가고자 준비하는 중이긴 한데
군제대 후 시작한지라 그것도 하드웨어로 지금은 소프트웨어로 전향을 한상태이지만.. 부족한게 한두가지가아니네요..
요즘 안그래도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왔는데.. 에휴~~
요즘 초등학생이 저보다 영어를 잘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데..
공부안한 제탓이지 누굴 탓하겠습니까?ㅎㅎ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영어도 프로그래밍 공부도..

앞으로 종종 자주 들리겠습니다. 좋은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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