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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냥 엔지니어 처지를 빗대 본 것입니다. 설마 제가 완벽히 법적으로 절도에 해당하는 짓을 한 사람들을 옹호할 정도로 바보로 보이십니까? 반어법도 모르십니까? 정말 우리나라 기술들이 왕창 외국으로 유출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들립니까? 제 농담이 심히 불쾌하시다면 뒷다마까지 말고 트랙백 걸어주세요. 보다 정돈된 저의 생각은 여기에서 읽어주세요.
제목이 조금 낚시 성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해야겠다. 요즘 와이브로 기술을 빼갈 '뻔' 했다가 걸린 뉴스가 떠들썩하다. 사실 이전에도 수천, 수조 원에 달하는 기술을 외국으로 넘기려다 적발된 사건은 많이 있었다. 일단 저 수치가 어떻게 계산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그리고 이런 사건은 언제나 그 연구진들에게 "어떻게 감히 조국의 기술을 돈 몇 푼에 팔아 넘길 수 있는가!"라는 신랄한 비판이 가해진다.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다. 정말 몇 사람이 짝짝꿍해서 수천, 뻥을 더 쳐서 수조 원의 기술이 나갈 수 있다면 왜 그 전에 그들을 잡지 못했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더 안정적인 지위를 보장해주는 곳으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이 조국이던 외국이던 상관없다. 공돌이는 무슨 국가에 사로잡혀 평생 국가를 위해 봉사만 하다 죽어야 하는 인간들인가? 우리도 씨바 빨간 포르쉐 스포츠카 몰고 싶은 인간들이다. 우리는 뭐 놀지도 않고 그저 "돈은 필요 없어요! 저는 그저 과학이 좋아요!" 이 지랄하며 일만 하는 벌레로 보이냐?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그저 나온다는 이야기가 '강력한 처벌'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 원래 우리 엔지니어의 운명은 이런 것이다. 아무리 쌍코피 터져가며 연구해서 수천억 기술을 벌어다 주면 뭐해. 천만원도 아니고 고작 몇 백만원 인센티브만 주고, 정작 큰 돈은 저 위에 있는 임원들이나 스탁옵션 행사해서 수백억원이나 챙겨가지. 그러니까 기술 유출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다가 이제 본격적인 전직 제한 법까지 만들어지게 생겼다. 어딘가 댓글에서 봤는데 박지성보고 다른 축구팀 가지 말고 야구팀으로 이적하라는 소리와 같다. 1조원의 기술 유출이 두렵다고? 0.01%에 해당하는 1억 원만 핵심 연구진들에게 투자해라. 그러면 절대로 기술 유출 일어나지 않는다. 0.01% 보험료도 지불하기 싫다면 그냥 닥치고 있어라. 더 많은 기술이 해외로 유출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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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xx at 23:10 저도 논문을 위해 작문위주의.. by Gerald at 10/11 opaque type은 내부를 알 .. by 몽몽이 at 10/09 샘이님 말씀에 한 표~ ^^;; by 엽우 at 10/09 Globefish 라는 Firefox .. by nurigis at 10/09 커스텀 사전에서 명사로 등.. by 게드 at 10/09 그렇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by object at 10/09 전산용어가 되면 뭐든지 셀 .. by 샘이 at 10/09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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